울산시 중구 내황초등학교(교장 이선옥)는 9일부터 15일까지 교내에서 재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의 정서적 위화감과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외국문화를 현실감 있게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교육청과 강북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실시되는 외국인 문화교실은 결혼이민자 강사로 인력풀을 구성해 학생들이 좀 더 생생하게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학습하게 된다. / 최인식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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