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 증진 ‘바자회’ 마련
친목 증진 ‘바자회’ 마련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3.2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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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9일 오전 11시 남구 문화공원 일원
‘외국인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교류 한마당’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울산국제볼런티어센터와 함께 오는 29일 오전 11시 남구 달동 문화공원 일원에서 외국인 300명 등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외국인 친목 증진을 위한 교류의 장’(바자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 산업 중심, 세계속의 울산’을 비전으로 하는 ‘울산 국제 도시화 사업 계획’의 월별, 테마별 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행사를 보면 행사장 일원에 마련된 바자회(벼룩시장)에는 행사 참가 내외국인 등이 가져온 옷, 가구, 서적 등 다양한 생활 용품이 전시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바자회 모금액은 행사후 자원봉사활동 기금으로 무료급식소 ‘밥퍼’에 전달될 예정이다.

메인무대에서는 사물놀이, 어린이 영어 OX게임, 외국인 장기자랑, 외국인 한글 OX게임, 자원봉사 홍보사절단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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