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이병호·이미지씨 민원친절왕
동구청 이병호·이미지씨 민원친절왕
  • 권승혁 기자
  • 승인 2010.12.2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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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친절도 점검, 항상 웃는 얼굴로 민원 맞이해 호평
▲ 동구청 2010 민원 친절왕 회계과 이병호씨(왼쪽) 정책개발도시디자인팀 이지미씨(오른쪽).
울산시 동구청은 올해 민원친절왕으로 회계과 이병호씨(행정7급)와 정책개발도시디자인팀 이지미씨(행정8급)를 선발했다.

동구청은 직원의 사기 진작 및 친절도 향상을 위해 해마다 1회 부서장의 추천을 받아 실무협의회를 거쳐 구정조정위원회에서 친절왕을 결정한다. 한해 동안 전화 및 방문민원 등 공무원 친절도 점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늘 웃는 얼굴로 민원을 맞이하면서 동료들에게도 친절한 직원이 친절왕으로 뽑힌다.

회계과 이병호씨는 재무보고서 작성 등의 업무를 맡고 있으며 항상 밝은 얼굴로 최대한 민원인의 입장에서 신속히 민원을 처리한다는 주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정책개발도시디자인팀 이지미씨는 향토음식 연구 및 동구 대표음식 발굴 등 정책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친절한 공무원으로 민원인들 사이에 정평이 나있다.

이병호씨와 이지미씨는 “동구청을 대표하는 친절왕으로 선발돼 기쁘면서도 부담이 크다”며 “친절은 작은 배려에서 시작된다는 마음으로 먼저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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