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비상구 인지의 중요성을 실험한 동영상 관람후 조명이 꺼진 영화관에서 화재발생 싸이렌소리를 듣고 앉은 좌석에서 가장 가까운 비상구로 신속·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 어린이 비상구 찾기 훈련 참가자 전원에게는 인기 만화영화 ‘포켓몬스터’의 관람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행사에 참가한 우정초등학교 김모군은 “불이 꺼진 영화관에서 막상 어디로 가야할지 몰랐는데 비상구의 표시를 보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염시명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