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사진) 통일교육위원 울산협의회 회장이 올해 통일교육 민간유공 국민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통일부는 28일 오전 세종로 정부청사 국제회의실에서 2010년 통일교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울산지역 포상자로 통일교육위원 울산시회장(전 울산광역시 교육위원) 이성근 회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한다.

이성근 회장은 통일교육위원 울산광역시협의회 사무국장을 6년간, 협의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울산지역사회 및 학교통일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이 회장은 울산시 민방위강사로 14년 넘는 기간동안 5개 구·군에 3만 여명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통일 안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 최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