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즐거우면 보람”
“어르신 즐거우면 보람”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7.12.1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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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여단협 ‘홀로 어르신 효잔치’
울산시 동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자)가 18일 오전 11시 동구 일산동 은빛문화원에서 ‘홀로 어르신 위안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 날 잔치에 참석한 홀로 사는 어르신 100여명은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식사 뒤 열린 이벤트와 장기자랑 순서를 통해 노래와 춤으로 신명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동구 여단협 회원 70여명은 이 날 어르신들과 함께 음식을 먹고 말벗도 돼드리며 짧은 시간이나마 ‘자식’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돌아가는 길에 내복선물을 안겨 드리기도 했다.

이순자 회장은 “자주 찾아뵙진 못하지만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을 흐뭇하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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