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배내골 사과 축제 5~7일까지
양산 배내골 사과 축제 5~7일까지
  • 신영주 기자
  • 승인 2010.11.0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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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배내골 마을에서 제2회 사과 축제가 열린다.

행정안전부 지정 제8차 정보화마을로 선정된 경남 양산시 원동면 선리 ‘양산 배내골 사과정보화 마을’이 지난 1월 22일 개소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2회 배내골 사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양산 배내골 사과축제에는 아름다운 배내골의 가을 단풍과 사과향기 가득한 선리 마을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풍물놀이, 사과깎기대회, 먹거리 장터, 노래자랑, 각설이 타령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사과따기 체험 및 고구마캐기 체험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계속 진행 할 예정이며, 참가 행사비는 1인당 만원씩으로 사과 시식 및 2.5kg, 고구마 시식 및 3kg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배내골 사과는 친환경 목초액을 사용해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적절한 신맛이 있으며, 과육이 단단하면서 씹는 촉감이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다.

/ 양산=신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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