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사랑의 PC 80대 보급
양산시, 사랑의 PC 80대 보급
  • 신영주 기자
  • 승인 2010.11.0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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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연말까지 정보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컴퓨터를 보급키로 했다.

1일 양산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기업체 등으로부터 중고 컴퓨터 80대를 기증받아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를 보급키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보급 대상은 컴퓨터 구입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 고아원 등 사회복지시설,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정보이용센터 등 정보 이용 기회가 적은 개인과 단체이다.

신청방법은 가까운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양산시 홈페이지(www.yangsa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팩스나 우편으로 정보통신과로 보내면 된다.

양산시는 지역정보 격차해소 사업의 목적으로 2004년 74대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총 465대의 컴퓨터를 보급했다.

/ 양산=신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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