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 양산시협의회 제4회 평화통일 학생그림대회
민주평통자문회 양산시협의회 제4회 평화통일 학생그림대회
  • 신영주 기자
  • 승인 2010.10.3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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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회장 박정수)는 남북화해와 협력, 민족공동번영을 위해 제4회 평화통일 학생그림 대회를 열었다.

지난달 29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그림그리기 대회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으며, 초등학생 239명 중학생 29명 고등학생 17명 등 총 285명이 참가했다.

박정수 양산시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학생들이 통일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대회가 좋은 교육이 돼 자라나는 후세들이 한국에 대해 알고 통일이 왜 필요한지 생각할 수 있는 자리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그림대회를 위해 양산시는 2010 가을국화향연 행사장 내에 한반도 모양의 국화밭을 조성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거친 후 경남도지사상, 양산시장상, 양산교육지원청장상, 협의회장상 등이 발표되며 이달 초 각 학교로 수상내역을 통보할 예정이다.

/ 양산=신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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