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업종별 소상공인 창업카페 개설·운영
중기청, 업종별 소상공인 창업카페 개설·운영
  • 김기열 기자
  • 승인 2010.09.2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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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이 소상공인 창업카페 운영을 통해 창업성공률 향상을 꾀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창업교육 수료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10월부터 소상공인 창업카페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10∼15명 정도의 소규모로 구성되는 소상공인 창업카페는 같은 업종의 성공창업자를 초빙해 강의와 상담을 받는 것은 물론 회원들간의 창업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소상공인 창업카페는 서울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5곳에 설치된 소상공인 혁신아카데미에서 야간이나 주말 시간을 이용해 오프라인 모임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별 특성과 예비창업자의 선호 등을 감안해 소상공인 혁신아카데미에서 업종별로 2개씩 총 10개를 개설했다.

중기청은 또 소상공인 창업카페별로 장을 선출해 오프라인 모임뿐만 아니라 온라인 모임을 통해서도 지속적인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문가 멘토 시스템을 구축한 뒤 구성원들의 문의사항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해결토록 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 창업카페 운영에 관한 사항은 소상공인진흥원(02-723-0173)에 문의하거나 소상공인교육정보시스템(http://eduinfo.seda.or.kr)을 참조하면 된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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