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주민센터(동장 김동수)는 지난 6일 남구 달동 소재 (주)건영인베스트먼트(지사장 엄선영)로부터 사랑의 쌀 75포대(300만원 상당)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건영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을 이어갔다.
엄선영 지사장은 “달동 지역에 수급자 등 어려운 세대가 많은 걸로 알고 있다”며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다가오는 추석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동주민센터는 기증받은 쌀을 평소 질병과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양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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