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11~12일 범서생활체육공원서 주민생활서비스 박람회
울주군, 11~12일 범서생활체육공원서 주민생활서비스 박람회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0.09.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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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희망울주! 여덟 빛깔 서비스로 찾아갑니다’라는 주제로 주민생활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한다.

울주군과 울주군 지역사회복지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울주군의회와 각급 기관·단체 및 기업체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보건, 복지, 문화, 관광, 교육, 체육 등 8대 주민생활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 제2회째를 맞는 주민생활서비스 박람회의 주요행사 내용은 우선 8대 주민생활서비스의 홍보관을 운영하는 한편 각종 축하공연, 연극, 문화공연 등이 펼쳐지며 다문화가정·노인복지·건강증진 등 다양한 체험관도 조성된다.

또 울주군 특산물 홍보관과 무료 의료봉사, 나눔행사 등 유익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 민·관협력의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자원 활성화 도모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 울주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발굴 및 8대 주민생활서비스에 대한 주민 이해증진,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의식 증진 등을 통해 복지메카로서의 울주군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주민생활서비스를 홍보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을 통해 울주군이 새롭게 도약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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