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 해맞이’ 추진위 첫회의
‘간절곶 해맞이’ 추진위 첫회의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7.12.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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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계획 확정·분야별 세부추진 계획 협의
울산시는 17일 오전 3층 상황실에서 2008년 울산 해맞이 축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성한 ‘울산 간절곶 해맞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하동원 행정부시장) 첫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는 이날 회의에서 2008년 울산 간절곶 해맞이 축제 계획을 확정하고 분야별 세부추진 계획을 협의했다.

울산 간절곶 해맞이 축제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8시부터 2008년 1월1일 오전 9시까지 울주군 서생명 대송리 간절곶에서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새벽이 온다’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사전행사(환희축제 1.2부, 송년제야행사), 해맞이행사(희망의 축제 1.2부)가 열리고 특수행사로 해상 선박퍼레이드, 워트 쇼 등을 펼쳐진다.

또한 2008년 쥐띠 해를 형상화한 생쥐조형물, 희망의 빛 타워, 세계 최대 우체통 등이 상징 조형물로 설치된다.

이와함께 국궁전문가 및 일반인들로 구성된 2008명의 궁사들이 모든 이들의 새해 소망을 담아 해상에 떠있는 태양을 향해 2008발의 국궁을 쏘는 초대형 이벤트도 마련된다.한편 간절곶 일출시각은 오전 7시 31분 21초이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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