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발아’는 영감과 창작의 출발점
‘씨앗’ ‘발아’는 영감과 창작의 출발점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8.03.1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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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부터 조각가 정기홍 초대전’ 오늘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문예회관 야외전시장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전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연으로부터 조각가 정기홍 초대전’이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제 4 야외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자연으로부터 작품의 방향성을 설정해 씨앗을 모태로 무한한 생명력과 숨쉬는 우주를 보여주게된다. 스테인리스, 브론즈, 대리석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조각품 총 50점이 전시된다.

정기홍작가에게 ‘씨앗’과 ‘발아’는 영감과 창작의 출발점이자 작품 제작을 가능하게 하는 동력으로 ‘씨앗’이라는 오브제에 그만의 색깔을 담아 돌을 자르고 나무를 붙이고 동을 부어 작품을 완성시켰다. 정작가는 작품이 완성되면 ‘ 자연으로부터 ~ “이라는 제목을 달아주고 작품이 쌓이면 전시를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울산환경조각연구소에서 작품을 제작하는 정기홍 작가는 현재 울산미협회원, 울산조각가 협회장 한국조각가 울산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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