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에서는 남창중 학생 48명으로 구성된 리코더 합주단이 절제된 감정과 소리가 조화된 아름다운 리코더 선율을 들려준다.
리코더합주단은 이날 첫 무대인 ‘세계의 음악’에서 모차르트의 ‘장난감 교향곡’ 등 4곡을 연주하고, 두 번째 무대인 ‘이야기가 있는 음악’에서는 나자리노를 포함해 모두 4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세 번째 마당 ‘노래가 있는 음악’에서는 대중가수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등 4곡을, 마지막 무대인 ‘희망, 열정, 그리고 기쁨’ 에서는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연주한다. /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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