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6.25참전유공자회 울산지부 주관으로 15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에서 6.25 참전용사 중 올해 팔순을 맞이하는 100명을 초청, 합동 팔순행사를 개최했다.

팔순잔치는 박맹우 울산시장, 박순환 시의회 의장, 김기호 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등이 함께 한 가운데 기념식, 무용단공연, 오찬, 기념품 제공 등으로 진행됐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이 날 행사에 참석해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 이상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