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노인지회, 일자리사업 최우수기관 표창
남구노인지회, 일자리사업 최우수기관 표창
  • 김기열 기자
  • 승인 2010.07.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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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지회장 염수환) 취업지원센터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3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는 보건복지부가 노인일자리 창출 등을 목적으로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천11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에서 ‘경비원 인력파업’사업으로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경비원 인력파견’사업은 남구청으로부터 노인일자리 사업비를 지원받아 취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남구노인지회에서 신청 접수를 받아 아파트 및 공장의 경비원으로 취업·파견하는 사업이다

사업참여자는 월 12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고 있으며, 일시적이 아닌 장기적인 사업으로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 제공에 기여해 호평을 받았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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