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양정동 봄향기 물씬
북구 양정동 봄향기 물씬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8.03.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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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북구지회, 팬지 등 꽃동산 일궈
▲ 북구 양정동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회장 박천건, 권오명)는 11일 오전 북구 양정경로당 앞 소공원에서 봄맞이 꽃동산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울산시 북구 양정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회장 박천건·권오명)는 11일 오전 10시 북구 양정경로당 앞 소공원에서 봄맞이 꽃동산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운동 북구지회의 아름다운 도시 북구 녹색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류재건 지회장을 비롯, 박경수 협의회장, 김금순 부녀회장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류재건 지회장은 봄꽃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겨우내 굳었던 땅을 직접 일구며 회원들과 땀을 흘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정경로당 주변 소공원 일대에 팬지, 데이지, 금잔화 등 봄 초화류 9천여본을 식재하고 봄맞이 환경정비 행사도 함께 했다.

류재건 새마을 북구지회장은 “봄을 맞아 마련된 꽃심기 행사인 만큼 주민들이 봄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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