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문화장학재단 보훈가족 성금
경암문화장학재단 보훈가족 성금
  • 이상문 기자
  • 승인 2010.07.1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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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보훈단체·고엽제 전우회 차량 지원 등 4300만원 쾌척
▲ 경암문화장학재단 이금식 이사장이 12일 울산시장실을 방문, 저소득 보훈가족 돕기 성금 4천300만원을 보훈단체에 전달하고 있다.
경암문화장학재단이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4천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경암문화장학재단 이금식 이사장은 12일 각 보훈단체에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광복회울산유족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수행자회,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중구재향군인회 등 10개 보훈단체에 단체별로 200만원씩 2천만원이 전달됐다. 또 고엽제전우회에는 업무용 차량 1대(2천300만원 상당)를 별도로 지원했다.

경암문화장학재단은 2006년 11월 이금식 한진종합건설 회장이 사재 10억원을 출연해 설립했으며, 울산지역 중·고·대학생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지역 문화예술·환경분야 발전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금식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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