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지난 20일 일본 미야자키 및 교토코카대학을 시작으로 24일은 호주 USQ 및 본드대학, 26일은 호주 뉴캐슬 대학 및 JCU 대학 총 6개 대학에 110여 명의 학생연수단을 파견해 4주간 재학생들에게 어학연수 및 실습 그리고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대학은 학생들의 어학실력 향상 및 견문을 넓히고 취업 및 진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01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직접 편성, 실시하고 있다.
국제교류 관계자는 “학생들이 연수를 통해 직접적인 어학 및 전공 관련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계를 경험토록 해 학습동기를 갖게 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연수를 진행하는 만큼 학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있어 매년 이 프로그램의 참여 희망학생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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