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어려운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독지가와 자매결연 및 학자금·생활비를 후원하는 한마을 공동체 릴레이 운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대일철강은 1년간 월 50만원씩 총 600만원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녀 학자금과 생계곤란 불우세대에 생활비로 후원하기로 협약했으며, 정기적인 방문 위로 및 자활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권삼원 삼산동장은 “앞으로도 독지가와 어려운 취약계층 간 결연 및 후원 협약을 통한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