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농협 ‘농촌사랑 1사1촌상’
온산농협 ‘농촌사랑 1사1촌상’
  • 김기열 기자
  • 승인 2010.06.2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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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풍산 울산사업장 우수 기업 선정
울산 온산농협(조합장 정차길)은 지난 18일 온산 상회마을회관에서 (주)풍산 울산사업장(부사장 최상영)에 ‘농촌사랑 1사1촌상’을 수여했다.

(주)풍산 울산사업장은 2005년 6월 온산 상회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뒤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모범을 보여왔다.

특히 농산물직거래를 통해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대량으로 소비해 농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한편 마을의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류활동을 펼쳐 왔다.

최상영 부사장은 이날 부상으로 받은 상금 50만원을 마을 발전에 모두 기부했다.

한 농촌사랑 1사 1촌상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중앙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농촌과의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우수기업단체 및 마을을 선정해 수여하며, 울산에서는 지난해 6월 SK 케미칼(주) 울산공장과 현대자동차(주) 생기센터가 각각 수상했다.

농협 관계자는 “기업이 많은 울산지역에 농촌사랑 교류활동이 활발히 전개되는 것은 물론 농촌사랑 운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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