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의 날 기념 연극제, 10개팀 참가 열띤공연
울산시 치과의사회는 이날 울산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김승범 울산시 치과의사회 회장, 유치원생 및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치아사랑어린이 연극제’를 개최했다.
연극공연은 ‘올바른 구강관리로 치아의 중요성 인식’을 주제로 빛나몬테소리 어린이집(내 치아가 최고야), 반구어린이집(백설공주와 칫솔왕자) 등 총 10개팀(구·군별 2팀)이 참가해 열띤 공연을 펼쳤다. 또 부대행사로는 울산과학대 및 춘해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구강보건교육과 페이스페인팅 등을 실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극 경연대회를 계기로 평소 잊기 쉬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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