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튤립 7만여 송이 선사
‘봄맞이’ 튤립 7만여 송이 선사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3.0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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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공업탑로터리 등 3곳 ‘형형색색’ 볼거리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맹택)은 봄을 맞아 밝고 활기찬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업탑로터리, 울산대공원, 울산체육공원 등 3개소에 총 6만9천800본의 튤립을 7일까지 식재하고 있다.

도심 속에서 봄기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 된 이번 작업은 △공업탑로터리 내 화단 5개소에 3만4천본 △울산대공원 풍차주변과 남문광장에 3만본 △울산체육공원 일대에 5천800본을 각각 식재하게 된다.

시설관리공단관계자는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계절에 맞는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꽃들을 시민 왕래가 많은 장소에 지속적으로 식재해 도시미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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