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유적지 탐방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울산점 문화센터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 문화센터는 오는 5월까지 `봄맞이’를 주제로 테마기행과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가족, 연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여행에서부터 역사문화 체험까지 다채롭다.
역사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승보종찰 송광사와 예 마을 낙안읍성 여행’(3월15일)을 시작으로 봄이 찾아온 자연과 딸기따기, 대나무피리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는 ‘광양매화축제&대숲체험여행’(3월23일)과 ‘보성녹차밭&선암사 여행’(4월12일)이이어진다.
또한 우포생태관과 신라진흥왕 순수비, 흥성대원군 척경비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원시늪 우포와 신라 진흥왕순수비 돌아보기’(4월12일)와 이국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외도와 6.25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민족역사교육 장소인 거제포로 수용소를 둘러볼 수 있는 ‘외도&거제포로수용소 유적지 여행’(5월24일)도 펼쳐진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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