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공부방 사업보고회
레인보우 공부방 사업보고회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0.05.0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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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2시 가족문화센터 A동 1층 대강당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펼쳐온 ‘레인보우(Rainbow)+공부방’ 사업의 보고회가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족문화 센터 A동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울산광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민자)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사업보고회와 무대행사가 한데 어울려 진행된다.

1부 순서는 식전무대로 필리핀과 중국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다문화공연단의 공연을 먼저 선보인 다음 인사와 격려사, 공부방 소개, 사업보고, 감사장 수여로 이어지고 사업성과물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다문화지원센터 정민자 센터장의 인사말, 임명숙 복지여성국장의 격려사에 이어 손위수 웅진재단 자문위원, 고경희 남부도서관장, 김정자 울산시 외국어교육원장이 축사를 한다. 감사장은 울산로타리클럽 외 8개 단체가 받는다.

2부 순서에서는 구역별 공부방 이용자(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와 담당자의 사례 발표와 공연, 공부방 이용자 인터뷰 동영상이 화면에 펼쳐진다.

울산시가 예산을 지원하는 레인보우+공부방은 부모지원 프로그램, 자녀지원 프로그램, 지원센터 서비스(프로그램·상담) 연계 사업을 펼치면서 사랑방 역할도 맡아 오고 있다. 올해는 5개가 늘어 현재 울산지역에는 10개 레인보우+공부방이 여러 로타리클럽들의 자상한 후원 아래 운영되고 있다.

/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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