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소득 50%이하 가정
평균소득 50%이하 가정
  • 권승혁 기자
  • 승인 2010.05.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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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신생아 도우미 파견
울산시 동구보건소는 3일부터 가구 평균소득 5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도우미 파견사업을 확대한다.

소득이나 재산 등이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출산가정에 도우미를 보낸다.

장애아를 출산한 가정 및 여성장애인 출산가정, 희귀난치성 질환 여성이 출산한 경우와 한부모 가정, 결혼이민자 가정, 셋째 아이 이상 출산 가정 등이 혜택을 받는다.

동구보건소는 올해 산모ㆍ신생아 도우미 예산 1억2천여만원 한도 내에서 이 사업을 벌인다.

1인당 55만원 상당의 도우미 인건비가 지원되며, 수혜 가구는 200가구 정도로 예상된다.

희망 가정은 출산예정일 60일 전이나 출산후 30일 이내에 의료보험카드와 산모수첩, 산모통장 계좌번호, 신분증 등을 지참해 동구보건소 3층 보건과 출산지원팀(☎052-209-4102)으로 신청하면 된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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