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농기센터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해상)는 최근 황사가 발생함에 따라 시설원예 및 축산 농가에 황사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작물과 축사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올봄(3월~5월) 황사 발생일수가 지난 29년(1979년~2007년) 평균값인 5.1일 보다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다음과 같이 황사에 대비한 농작물과 가축사양관리 요령을 당부했다.
황사발생시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황사 유입을 막고 하우스 피복재에 먼지가 쌓여 오염정도가 심해지면 광투과율 저하로 인한 작물의 피해가 예상되므로 피복재 위에 쌓인 흙먼지는 물로 깨끗이 씻어주어야 한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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