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는 21일 울산시 남구 옥동 울산가족문화센터 내 3층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첫 국적별 데이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울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학업과 일에 치중된 사회적 분위기를 벗어나 한 달에 하루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는 ‘패밀리 데이’와 함께 진행된다.
국적별 데이 첫 행사는 ‘베트남’으로 정해졌다. 행사장에서는 베트남 문화와 전통 물품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베트남 전통음식도 체험할 수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 매달 셋째 주 수요일 국적별 데이를 통해 몽골,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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