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셋째주 수요일 ‘국적별 데이’
매달 셋째주 수요일 ‘국적별 데이’
  • 이상문 기자
  • 승인 2010.04.2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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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적별 데이(Day)’ 행사를 갖는다.

이달에는 21일 울산시 남구 옥동 울산가족문화센터 내 3층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첫 국적별 데이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울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학업과 일에 치중된 사회적 분위기를 벗어나 한 달에 하루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는 ‘패밀리 데이’와 함께 진행된다.

국적별 데이 첫 행사는 ‘베트남’으로 정해졌다. 행사장에서는 베트남 문화와 전통 물품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베트남 전통음식도 체험할 수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 매달 셋째 주 수요일 국적별 데이를 통해 몽골,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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