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총장 김도연)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맞춤운동지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는 이 사업은 건강에 소홀해지기 쉬운 65세 이상 노인들이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은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시행되며 울산대학교 체육학부 스포츠의학실에서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은 운동처방 및 운동지도 관련 전문 인력들이 지도한다. / 김규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