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건설현장 안전체험교육장 준공식
신고리 건설현장 안전체험교육장 준공식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0.03.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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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채완희)는 25일 울산시 울주군 신고리3, 4호기 건설현장에서 이우방 건설본부장을 비롯한 신고리 원전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고리 건설현장 안전체험교육장’ 준공식을 가졌다.

최근 UAE 원전수주 및 다수호기의 본격적인 원전건설 등 유례없는 원전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국내 원전의 안전문화 정착의 한 획을 긋는 이번 행사는 세계최고 명품 원전건설을 위한 초석이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신고리 안전체험교육장은 지상 3층, 연면적 1천431㎡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 이날 준공했다.

이날 이우방 건설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전체험교육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 원전건설현장의 안전성을 세계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키며 안전문화 창달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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