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여고 전국대회서 무더기 메달 획득
삼일여고 전국대회서 무더기 메달 획득
  • 김규신 기자
  • 승인 2010.03.2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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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정현정 69kg급 2관왕
삼일여고 역도 선수들이 24일 경기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막 내린 ‘제21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및 제1회 전국여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무더기 입상에 성공했다.

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에서는 정현정(2학년)이 여고 69kg급에 출전, 인상에서 85kg을 들어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 101kg을 기록하며 2위에 올라 합계에서 186kg으로 정상에 오르며 2관왕에 올랐다.

또 같은 대회 여고 53kg급에 출전한 박다희(1학년)는 인상과 용상에서 각각 67kg, 83kg을 들어 합계 150kg으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박다희는 전국여자주니어역도선수권에서도 통합 48kg급에 출전해 인상 65kg, 용상 80kg을 기록, 합계 145kg으로 3개의 은메달을 추가했다.

통합 75kg 이상급에 출전한 박희진(2학년)도 인상 90kg, 용상 120kg, 합계 210kg을 기록하며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밖에 통합 75kg급에 출전한 유다솔(2학년)은 인상에서 66kg으로 동메달을 따낸 후 용상에서 83kg을 들어 4위에 올라 합계 149kg으로 동메달 하나를 추가했다.

/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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