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고구마’ 나눔행사
‘감사의 고구마’ 나눔행사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2.2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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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
울산시 자원봉사센터는 26일 오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충남 태안 기름유출사고 복구 자원봉사 참가자들과 함께 ‘감사의 고구마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센터는 삼성 사회봉사단에서 지원받은 기금으로 마련한 충남 태안의 고구마 420박스(2천100㎏)를 태안 방제 자원봉사에 참여한 울산 20여개 봉사단체들과 함께 30여개 사회복지 시설에 나눠줬다.

센터 관계자는 “기름유출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태안 지역의 농민들이 생산한 고구마를 구입해 봉사활동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불우한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온정의 의미로 고구마를 나눠주는 뜻 깊은 행사”라고 밝혔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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