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 마지막까지 단일화 추진” 김혁규 전 경남지사
“昌, 마지막까지 단일화 추진” 김혁규 전 경남지사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7.12.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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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대선에서 무소속 이회창 후보를 지지 선언한 김혁규 전 경남지사는 16일 오후 2시 남구 신정동 이회창 후보 울산선거캠프에서 “이회창 후보가 문국현·이인제 후보 등과 마지막까지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회창 후보의 전국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전 지사는 이날 울산시 선거연락사무소와 각 지역연락소 사무원 및 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BBK를 설립했다’고 말한 동영상이 공개됐기 때문에 이제 이회창 후보의 지지율이 급속히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도덕성을 겸비한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며 “그런 양신과 도덕성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 바로 이회창 후보”이라고 덧붙였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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