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학교, ‘학교 교육 개방의날’
태연학교, ‘학교 교육 개방의날’
  • 김규신 기자
  • 승인 2009.12.08 2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신지체 특수학교인 태연학교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교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교교육 개방의 날’ 행사를 가진다.

태연학교는 이날 전학년의 수업(초등학교 7개학급·중학교 6학급·고등학교 9학급·전공과 6학급)을 공개하며 초청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수업공개는 각 학급교실 및 특별실에서 특활중심수업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에서는 학급활동, 비누공예부, 종이활동부, 합창부, 중학교에서는 예체능활동부, 생활공예부, 야외활동부, 생활공예부, 고등학교에서는 체육활동부, 미술활동부, 요리활동부, 음악활동부, 여가활동부, 야외활동부, 전공과에서는 직업기능 수업을 공개한다.

11시부터 개최되는 초청 강연에서는 울산시 시각장애인복지관 김진호 관장이 ‘장애의 절망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자신의 실제 상황을 예로 들어 어떻게 장애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학부형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다.

/ 김규신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