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원선출에서 이상목 위원(사진)이 만장일치로 제9대 방어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맹일훈 간사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감사는 현 김해용 감사가 유임됐다.
이번에 선출된 임원들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상목 신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한 경력도 짧은데 위원장으로 선출돼 어깨가 무겁다”며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치문화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목 신임 위원장은 상목ENG 대표로 방어진초등학교에 매월 20만원씩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열린 방어진축제에 5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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