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울산과학대 학위수여식 열려
울산대·울산과학대 학위수여식 열려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8.02.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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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울산대학교 제 35회 학위수여식이 열린 중앙정원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하늘을 향해 던지며 졸업을 축하하고 잇다. / 정동석기자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대가 20일 제35회, 제34회 학위수여식을 각각 개최했다.

울산대학교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중앙정원에서 학위수여식을 갖고 2천450명의 학사와 579명의 석사, 76명의 박사를 배출했다.

학위수여식에서 평점 4.5만점에 4.40을 받은 건축학부 김병욱(27) 씨가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 울산대학교(총장 정정길) 제 35회 학위 수여식이 20일 오전 울산대 중앙정원에서 열렸다. 정몽준 이사장, 박맹우 울산시장 등이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 정동석기자

이날 오후 2시30분에는 울산과학대 동구 화정동 동부캠퍼스 중앙광장에서 학위수여식이 열려 1천202명의 공업전문학사 등 모두 2천75명이 전문학사학위를 받았다.

이색 수상자로는 본인이 정신지체 장애를 갖고 있으면서도 뇌성마비 1급 장애 학우의 손과 발 역할을 해 온 컴퓨터정보학부 안상배(남· 23세)씨가 동구청장상을 받았다.

/ 권승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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