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2008년 1월중 지역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신설법인 수는 88개로 전월(82개) 보다 6개 증가했다.
제조업은 19개로 지난해 12월(33개) 보다 14개 감소했으며 비제조업은 69개로 20개 증가했다.
제조업은 기계 및 장비가 2개 증가한 반면 조선 및 선박부품과 자동차 및 부품은 각각 10개, 2개 감소했다.
비제조업은 도소매(7개), 건설(7) 등 업종을 중심으로 늘어났다.
신설법인은 자본금 규모별로 보면, 5천만원 이하가 49개, 5천만원 초과~1억원 이하가 17개, 1억원 초과~2억원 이하가 12개, 2억원 초과가 10개 등 순으로 나타났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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