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울산본부, 울산지역 신설법인 증가
한은울산본부, 울산지역 신설법인 증가
  • 하주화 기자
  • 승인 2008.02.1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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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제조업의 신설법이 큰폭으로 감소하면서 지난달 전체 신설법인 수가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18일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2008년 1월중 지역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신설법인 수는 88개로 전월(82개) 보다 6개 증가했다.

제조업은 19개로 지난해 12월(33개) 보다 14개 감소했으며 비제조업은 69개로 20개 증가했다.

제조업은 기계 및 장비가 2개 증가한 반면 조선 및 선박부품과 자동차 및 부품은 각각 10개, 2개 감소했다.

비제조업은 도소매(7개), 건설(7) 등 업종을 중심으로 늘어났다.

신설법인은 자본금 규모별로 보면, 5천만원 이하가 49개, 5천만원 초과~1억원 이하가 17개, 1억원 초과~2억원 이하가 12개, 2억원 초과가 10개 등 순으로 나타났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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