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혜인학교, 전국대회 상 싹쓸이
울산혜인학교, 전국대회 상 싹쓸이
  • 김규신 기자
  • 승인 2009.10.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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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혜인학교(교장 김수광)가 ‘2009년 제7회 전국 장애우청소년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비롯해 금, 은, 동상을 모두 휩쓸었다.

한국청소년미술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장애우청소년들의 잠재된 미술창의력을 개발하고 자신감을 심어 주고자 마련됐으며 지난달 25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은 뒤 지난 12일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혜인학교는 이 대회에서 대상 1명(고등학교 1학년 송종구), 우수상 1명(박진우), 금상 1명(김미진), 은상 4명(배동희, 유진욱, 윤시영, 이여진), 동상 1명(조미리), 특선 2명(김영중, 유진의), 입선 5명(정은지, 이제상, 김상민, 임혜빈, 전창민)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혜인학교는 이번 대회에 중학교 학생 14명, 고등학교 학생 7명이 22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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