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5년 연속 자치경영 대상
울주군 5년 연속 자치경영 대상
  • 이상문 기자
  • 승인 2009.09.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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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상품 개발 부문 최우수 선정 ‘문화관광부장관상’
울산시 울주군이 제6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문화상품개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2005년 이후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4일 울주군에 따르면 올해 지방자치경영대전에는 울주군을 비롯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우수복지서비스, 문화관광, 특산품, 지방기업지원, 정보화, 환경, 지역개발 등 9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울주군은 이 가운데 문화상품개발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주군은 올해로 10회째 맞는 외고산옹기축제의 성공적 추진과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의 개최지에 걸맞은 기반시설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상품개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로써 울주군은 지난 2005년 처음 지방자치경영대전에 참가한 이래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비경쟁 부문인 ‘내고장 자랑’ 부문에서 대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 지방자치단체로서의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울주군은 9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6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 참가해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

/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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