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는 22일 사무실의 자물쇠를 끊고 들어가 안에 있던 HIV전선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S(39·일용직 전기공)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께 울산 중구 학성동 U(32)씨의 전기·전선회사 사무실 출입문을 커터기를 이용해 절단한 후 들어가 건물내 벽에 이용되는 HIV전선 9묶음(시가 80만원 상당) 등 모두 150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혐의다. / 염시명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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