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고용안정위 자문위원 위촉식
현대차 노사, 고용안정위 자문위원 위촉식
  • 이정민
  • 승인 2024.03.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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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는 28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고용안정위원회 노사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28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고용안정위원회 노사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현대차 노사는 28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6기 고용안정위원회 노사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6기 자문위는 울산 EV 전용공장 건설, 글로벌 자동차 업계 경쟁 가열화 등 대내외 환경 변화 속 직원들의 고용안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합리적인 제도 개선 해법을 강구하고, 노사간 상생 도모를 위한 중재자 역할도 맡는다.

6기 자문위원은 5기에서 연임된 △나은내일연구원 황기돈 원장 △울산시 김광식 민생노동특보 △어고노믹스 백승렬 대표 △워크인연구소 곽상신 연구실장과 새롭게 선임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용철 소장 등 각계 전문가 5명이다.

현대차 이동석 대표이사는 “더욱 치열해지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환경과 울산 EV 전용공장 건설 등 국내 제조환경 변화로 우리 생산현장 또한 과감한 체질 개선을 요구받고 있다”며 “불확실성이 가중된 어려운 상황이지만, 노사와 자문위원들이 현장의 변화를 선도한다면 회사의 발전과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만들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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