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해뜨미 생활민원기동대는 적극적인 현장 행정서비스로 전구·콘센트·수도꼭지 교체, 문고리 보수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총 16명의 기동대원이 하루 평균 33건, 연간 8천250여건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면서 울주군민의 생활민원 해결사로 톡톡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주군은 해뜨미 생활민원기동대에 대한 이용자 호응에 힘입어 야간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평일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세대 등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야간 서비스팀은 다음달부터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콜센터(☎080-332-2500)로 문의하거나 울주군 해뜨미 생활민원기동대 앱을 이용하면 된다.
강귀일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