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 속도
울산농협,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 속도
  • 이정민
  • 승인 2024.03.2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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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보와 민생경제 회복지원 맞손… 올해까지 최대 1억원 대출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27일 울산신용보증재단과 ‘민생경제 회복지원 협약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울산본부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27일 울산신용보증재단과 ‘민생경제 회복지원 협약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울산본부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27일 울산신용보증재단과 ‘민생경제 회복지원 협약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이영우 본부장, 울산신용보증재단 김용길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애로 상황에 놓인 울산지역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로써 울산 지역 소재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 대상에 해당되면 한 업체당 1억원 이내의 운전자금에 대해 농협은행 울산본부 영업점의 심사를 거쳐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협약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며 총 지원한도 50억원이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이영우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지역민들에 희망을 주는 농협은행 울산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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