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예회관, ‘1호작품 미술장터’ 출품작 공모
울주문예회관, ‘1호작품 미술장터’ 출품작 공모
  • 김하늘
  • 승인 2024.03.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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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9일까지 접수… 5월 21일~6월 29일 회관 내 전시

울주문화예술회관이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1호작품 미술장터’ 출품작품 공모를 통해 군민들의 작품구매 문화 형성에 함께 할 울산 기반의 지역 예술인을 모집한다.

1호작품 미술장터는 1호(22.7×15.8cm) 크기의 지역 작가 작품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미니 아트페어다.

미술장터를 찾은 사람들에게 난생처음 작품을 구입하고 소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모든 작품은 균일가 10만원에 판매하며, 판매 금액은 수수료 없이 모두 작가에게 돌아간다.

시각예술 전 분야 참여 가능하며, F1 규격 사이즈(22.7×15.8cm, 높이 3cm 미만) 캔버스 작품만 출품 가능하다.

1인 최대 3점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선착순 500점의 출품작을 받으며, 작가는 오는 5월 21일~6월 29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내 전시 기회를 제공 받는다.

또한 출품 작품의 액자 및 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받으며 전시 설치 및 철수는 재단에서 총괄 진행한다.

울주문화재단 이춘근 대표이사는 “지역 미술계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의 문화 참여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미술인과 미술 향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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