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학업중단 예방
시교육청,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학업중단 예방
  • 이상길
  • 승인 2024.03.2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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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 대안교실 15곳·집중 지원학교 7곳 선정해 운영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업중단예방 운영학교 22개교를 선정,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련해 시교육청은 학교 내 대안교실 15개교와 집중 지원학교 7개교를 선정했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교당 운영비로 400만원을 지원한다.

학업중단 학생이 많은 특성화고등학교 7개교는 학업중단 예방 ‘집중 지원학교’로 지정해 위기 학생들에게 학교 내에서 자아를 탐색하고 진로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운영비로 교당 900만원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학교 내 대안교실과 집중 지원학교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운영학교 활성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대안교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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