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울산옹기축제, 준비상황보고회
울주문화재단 울산옹기축제, 준비상황보고회
  • 김하늘
  • 승인 2024.03.2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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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주문화재단이 26일 울주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 울산옹기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재)울주문화재단이 26일 울주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 울산옹기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재)울주문화재단이 26일 울주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 울산옹기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한 울주군과 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반적인 축제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부서별 지원에 대해 협의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모두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제24회를 맞이하는 ‘2024 울산옹기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국내 최대 옹기 집산지인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

전년도 울산옹기축제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친환경·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활성화해 주민주도형 축제, 지속가능한 축제를 실질적으로 구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고, 8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외지인 54%, 지역주민 46%로 외부 관광객 비율이 과반을 넘으면서 지역 대표 축제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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