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 화정종합사회복지관 일대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생명존중에 대한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화정종합사회복지관 및 화정동 내 지역사회 기관들이 마련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의 하나로 동 단위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 자살예방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유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