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레슬링부, 협회장기 전국대회서 전원 메달 획득
울산 남구 레슬링부, 협회장기 전국대회서 전원 메달 획득
  • 서유덕
  • 승인 2024.03.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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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민 金·임학수 銀·이승봉 銅 수확
‘제42회 협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신동민, 임학수, 이승봉이 김만기 감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 남구
‘제42회 협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신동민, 임학수, 이승봉이 김만기 감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 남구

 

울산시 남구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 선수 3명이 ‘제42회 협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에 출전해 전원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레슬링협회 주최·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강원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남구 레슬링부는 자유형 97kg급 신동민이 금메달, 92kg급 임학수가 은메달, 74kg급 이승봉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창단한 남구 레슬링부는 김만기 감독과 선수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위상을 높인 레슬링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국내대회는 물론 세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 레슬링부 그레고로만형의 노영훈은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 출전 준비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서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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