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은 2013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돼 훼손되거나 사라진 건물번호판을 무상교체하는 것으로, 내구연한 10년을 경과한 건물번호판 702개가 우선 대상이다.
이 외에도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된 번호판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부착하는 건물번호판은 디자인을 개선해 건물번호를 강조함으로써 주소정보를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해 주소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주소정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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